짤막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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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은 필요량의 두배로 화장실이 있다. 펜타곤을 지을때 버지니아주에서는 여전히 인종차별이 있어서 흑인용 백인용이 법적으로 따로 필요했다.
111,111,111 x 111,111,111 = 12,345,678,987,654,321
집안에서 먼지는 대부분 죽은 피부세포로 부터 나온다.
초기 레이저 강도는 질레트 면도날을 이용했다. 면도날이 몇개나 뚫리는 지를 보고 강도를 측정했다.
하루에 전세계적으로 신생아 12명이 본인 부모가 아닌 다른 부모에게 잘못 건네진다.
타조는 눈이 뇌보다 크다.
같은 양의 레몬과 딸기가 있다면, 딸기가 당이 더 많다.
영화 펄프 픽션에서 나오는 모든 시계는 4:20을 가르키고 있다.
암컷 페럿은 번식기에 번식을 못하면 병에 들어 죽게된다.
달팽이는 25,000개의 이빨이 있다.
달팽이는 3년 동안 잠을 잘 수 있다.
일부일처제인 조류 종 비율 : 90%
일부일처제인 포유류 종의 비율 : 3%
벌새만이 뒤로 날 수 있다.
하와이는 매년 4 인치씩 일본쪽으로 움직인다.
침팬지는 거울속에 비친 모습을 자신으로 인식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금붕어를 빛이 없는 곳에 두면 결국은 흰색으로 변한다.
링컨의 애완견 피도 또한 암살되었다.
개들도 사람처럼 젖니와 영구치가 있다. 젖니는 30개, 영구치는 42개이다.
에펠타워는 겨울에 6인치정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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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별거아닌 사실
"왜 우유는 흰색일까?"
우유는 87%의 물과 13%의 단백질 또는 지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단백질은 주로 카제인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4종류의 카제인 단백질이 우유단백질의 80%를 차지한다.
카제인 단백질 분자는 우유속에서 균일하게 섞여있으며 구형을 띈다. 이렇게 균일하게 섞여있는 이유는 카파카제인 분자가 음전하를 띠어 서로 서로를 밀기 때문이다.
흰색 물질은 빛이 그 물질에서 반사될 때, 가시광선 스펙트럼(빨주노초파남보)에서 특정부분만을 더욱 반사하지 않고 고르게 반사되어, 우리 눈에 흰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즉, 우유는 그 속의 카제인 단백질과 유지방 덕분에 가시광선 전체 파장을 고르게 반사하고 있어서 우리 눈에 흰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한가지 재미난 사실은, 카제인 단백질 자체는 빨간색보다 파란색 파장을 좀더 반사하는 성질이 있어, 지방을 뺀 무지방 우유에서는 옅은 푸른빛을 띄게된다.
또한 우유속에는 리보플라빈(비타민B2)도 들어있는데, 이것은 카제인 단백질과는 달리 녹색을 잘 반사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우유를 고농축하거나 훼이(whey,유청)같은것은 가끔 녹색빛을 띄기도 한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약간 노란색을 띄는 우유도 있다!
물론 색소가 들어간 바나나 우유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카로틴이 들어있는 일부우유는 이런색을 띄기도 한다. 소중에 건지(Guernsey)종이나 저지종 소는 이런 노란빛의 우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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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별거아닌 사실
"음식을 달게 느끼게 하는 열매가 있다..?"
Miracle Fruits.
말그대로 기적의 열매라고 불리는 이 미라클 후르츠라는 열매는 신기한 능력이 있다.
바로 이 열매를 먹고 나서 다른 음식을 먹으면 모두 달게 느껴지게 한다는 것이다.
이 열매는 아프리카 서부에서 원주민이 먹던 열매로 유럽 탐험가에 의해 1725년에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1970년대에 미국에서는 대량 생산을 시도했으나, 설탕업계의 로비에 부딪혀 좌절되었다.
과육 자체의 맛은 우리나라 대추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 열매 하나를 입안에 머금으면서 먹고 나서 다른음식을 먹으면 상대적으로 음식들이 달게 느껴진다. 특히 신맛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레몬, 피클 등을 먹으면 특히 그 효과를 잘 느낄 수 있다.
신맛이 주로나는 맛이 없는 과일도 이 미라클후르츠를 통하면 아주 달콤하게 느껴지게 된다. 때문에, 원산지 원주민들은 부패하여 신맛이 나는 옥수수빵을 먹을 때, 이 열매를 이용하여 섭취가 용이하게 하기도 하였다.
미라클 후르츠의 효과가 일어나는 원인은 열매에 들어있는 미라큘린이라는 성분이 혀에 있는 수용체에 결합하여 신맛을 단맛으로 느끼게 하기 때문인데, 그 지속효과는 먹고나서 대략 10분~30분 정도이다.
당분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하며, 화학요법을 실시하는 암환자들은 입맛에서 쇠맛같은게 느껴지는데 이 열매가 이런 느낌을 많이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몇년전에 일본에서는 선풍적 인기를 끌은 바 있고, 한국에서는 서서히 날씨가 온난해짐에 따라 재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