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 tracing +1


Q1. 히트 트레이싱(HEAT TRACING) 이란 무엇인가 ?

A1. 히트 트레이싱은 파이프(PIPE) 또는 탱크(TANK)내 유체의 고유 특성(점성, 빙점 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로 방출되는 열(온도)을 최대한 억제하여 HEAT LOSS(열 손실)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Q2. 히트 트레이싱의 종류는 ?

A2. 일반적으로 2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온수(HOT WATER)나 증기(STEAM) 방식이 있으며, 두번째는 전기적인 방식(ELECTRICAL HEAT TRACING)이 있다. 또한 전기적인 방법으로는 히터의 종류에 따라서 MI CABLE, SERIES HEATER(직렬회로 히터), ZONE HEATER (병렬회로 히터), SELF - REGULATING HEATER(무한 병렬회로 히터)와 그외 SKIN EFFECT SYSTEM이 있다.

Q3. 히트 트레이싱에 있어서 어떤 방식이 유리한가 ?

A3. 현장 특성과 HEATER의 특성, 시공기술 등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가장 많이 적용되는 것은 SELF REGULTING HEATER(온도 자율 조절형 히터) 이다.

이를 간략히 기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MI CABLE : 외부자켓이 구리(COPPER) 또는 합금(ALLOY-825)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견고(RIGID)
하다. 또한 300℃ 정도로 고온유지가 가능하므로 고온 유지의 시스템에 적당하다.
그러나 현장에서 임의로 절단, 용접하기가 매우 곤란하며 시공하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약점이 있다.

ZONE HEATER : 병렬회로 구조의 HEATER 이며 저렴, 유연하나 중첩 시공시 발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첩 시공은 불가하다. 외부 충격에 약하며 고장시 단선 지점을 찾기가 불가능하다.

SERIES HEATER : 직렬회로 구조의 히터이며 유연성이 좋아 시공성이 양호하다. 또한 회로당
설치길이가 다소 길다
. 그러나 중첩시공이 불가하며 회로내 단선 등의 고장시에는 케이블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SELF REGULATING HEATER : 무한 병렬회로 구조의 히터로서 유연성, 시공성이 양호하다. 또한
중첩 시공이 가능하므로 발화가능성이 전혀 없으며 온도를 스스로 제어하므로 전기 에너지를 절감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히터가 다수 사용된다